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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정보&팁

전세집도 걱정없는 인테리어 TIP

여기저기 힘들게 전셋집을 알아보고 계약을 했지만 아쉬운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인테리어죠  내 집이라면 내가 원하는 데로 꿈꾸던 인테리어를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집주인의 눈치를 보며 집을 꾸며야 한다는 게 너무 슬픈 일입니다. 

그리고 전세 계약이 끝나고 전세 계약이 연장이라도 되지 않는다면 내가 꾸몄던 인테리어를 다시 원상 복구해야 하는 일까지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하더라도 원상복구를 할 것을 고려하여 인테리어를 해야 하는데 쉽게 붙이고 뗄 수 있는 벽지나,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는 바닥재처럼 전셋집 이어도 걱정 없이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구는 아담한 사이즈로

전세로 살게 되면 재계약이 된다는 보장이 없어 2년만 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가능하다면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가구들은 아담한 사이즈로 구매하고 꼭 필요한 가구만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누구나 좋아하는 화이트 벽지

좋은 전셋집을 구했다고 하더라도 집 분위기를 망치는 요인으로는 난감한 색상의 몰딩이나 화려한 꽃무늬 벽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벽지만이라도 누구나 좋아하는 색상인 화이트 컬러로 하면 좋은데요 화이트 색상은 어떠한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마법의 컬러라고도 불립니다.

 

 

 

3. 포인트를 주는 뮤럴벽지

뮤럴벽지는 하나의 그림이나 예술품 같은 벽지를 말하는데 단순하게 무늬가 반복되는 기존의 벽지와는 다르게 밋밋한 공간에 인상적인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따라서 전셋집같이 인테리어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곳에 가장 알맞은 인테리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뮤럴벽지를 통해 카페나 갤러리 같은 분위기 있는 장소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4. 장판 대신 타일 카펫

만약 전셋집의 장판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새로 교체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왠지 돈이 아깝기도 하죠. 그래서 이럴 땐 장판을 바꾸는 대신 타일 카펫으로 바닥을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타일 카펫은 일정한 크기로 되어 있어 기존의 바닥도 쉽게 가릴 수 있고, 예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관리를 소홀하게 할 경우 먼지가 잘 감춰지지 않기 때문에 이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5. 패브릭으로 감성 더하기

패브릭은 종류가 매우 다양해 색감, 질감에 따라 원하는 인테리어로 쉽게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화이트와 블루 색상으로 맞춰 시원하고 차분한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를 한 모습인데 이와 더불어 선반 위에 액자와 꽃이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주는 조연의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6. 색감으로 공간 살리기

전셋집 같은 경우에는 공사를 통해 인테리어를 하는 것보단 인테리어 소품이나 가구들을 통해 포인트를 줘서 공간을 스타일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녹색, 노란색 같이 원색으로 가구를 놓거나 인테리어 소품, 쿠션 등을 놓는다면 공간이 이색적이고 더 돋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7. 발코니 바닥은 조립식 우드데크!

우리나라에서는 발코니 공간을 보통 화분을 기르거나 빨래 건조 공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습기에 강한 타일로 꾸며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집이 오래되었다면 줄눈이 검게 변해 보기에 안 좋은 경우 많죠. 이런 모습들이 보기 싫다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조립식 우드 데크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드라 촉감도 좋고, 겉 보기에도 훌륭하며, 활동도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