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란? 그리고 ETF 투자 하는 방법 및 거래방법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ETF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낯선 금융 용어이기 때문에 이해도 잘 안되고, 막상 투자하려니 불안감이 언습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 ETF란 무엇이고, ETF 투자 하는 방법 그리고 ETF 거래방법에 대해서 알기 쉽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TF란?

상장지수펀드라고도 말하며, 특정한 지수를 따라 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이에 산출된 가격을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하는 지수상품을 말합니다.




즉, KOSPI200, KOSPI50 같은 특정 지수에서 수익을 얻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를 말하며, 뮤추얼 펀드나 인덱스 펀드의 특성을 결합한 것입니다. ETF는 2002년에 처음 도입되어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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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 하는 방법

직접 투자 방법

ETF란 주식처럼 직접 사고팔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사고팔면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ETF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ETF 투자 하는 방법으로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간접 투자 방법

ETF에 얇은 지식을 갖고 있지만, 투자하기엔 불안하다면 간접적으로 ETF 투자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중 은행에서 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펀드처럼 일정한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넣는 방법으로 투자 진입이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TF 장점 및 단점

장점

ETF의 최대 장점은 수수료가 매우 다양하고, 펀드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증권사에서는 ETF 수수료를 0.09% ~ 0.1%까지 매우 다양하게 놓고 있는데요 이는 증권 수수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편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HT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반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도할 때는 일반 주식과는 다르게 거래세가 면제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환매 수수료가 붙지 않기 때문에 ETF가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는 거죠.

ETF는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요 그 종류만 해도 100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자신의 상황에 맞게 폭넓고 유연하게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점

ETF 투자하는 방법에서 직접적으로 주식처럼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주식처럼 상품을 사고, 판다는 것인데요 거래량이 많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거래량이 없고, 살 사람이 없다면 상품을 팔고 싶어도 팔 수 없는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때문에 ETF를 투자할 때 거래량도 주의 깊게 따져봐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ETF 수익이 250만 원이 넘어가면 양도소득세가 22%나 붙기 때문에 소액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시 말해 고액 투자는 세금으로 인해 ETF 투자 하는 방법이 비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수익이 250만 원이 넘지 않는다면 비과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체크 사항

지금까지 ETF란 무엇이고 ETF 거래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TF 역시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지만 펀드와 달리 일정 수익에서는 수수료가 거의 없다는 장점 때문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직장인들 같이 일정한 월급으로 소액 투자하기에는 적당한 투자라고 볼 수 있겠네요.